창업 10년 이내 중소게임업체…7월24일까지 신청

판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<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>

한국콘텐츠진흥원이 글로벌 게임시장에 진출할 잠재력이 있는 중소 게임업체를 발굴·육성하기 위해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입주사를 모집한다.

지난해 10월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기업성장센터 8, 9층으로 확장 이전한 글로벌게임허브센터는 대형(135㎡), 중형(99㎡), 소형(50㎡) 크기 독립된 사무공간 50개와 최신 모바일·VR 게임 테스트베드 장비, 10개 이상 회의실, 휴게 라운지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췄다.

선정된 입주사들은 입주지원(임대료 80%·관리비 20%), 전문가 멘토링과 경영·법률 컨설팅을 통한 맞춤형 지원시스템, 모바일·VR게임 테스트베드 장비대여 및 시설 활용 등을 지원받는다.

입주 기간은 최대 3년이며 기본 2년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을 연장 가능하다.

모집 대상은 창업 10년 이내 국내 중소 게임개발업체 약 10개사이며, 입주 시 본사 이전이 가능해야 한다.

7월 24일 오후 3시까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(gghc@kocca.kr)로 신청하면 된다.

자세한 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 누리집(www.kocca.kr) '알림마당-지원사업'에서 확인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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