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전통제조업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.

중소기업중앙회(회장 김기문)는 5일 전통제조업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.

전통제조업위원회는 전통제조업의 애로 발굴 및 정책개발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출범한 위원회로, 정한성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고동현 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으며, 협동조합 이사장 34명으로 구성했다.

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 및 중소•중견기업 전용 전기요금 제도도입 관련 대응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기업군 공통핵심기술 IP-R&D 전략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.

정한성 공동위원장은 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전통제조업의 ICT접목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방안 등 제조업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정책•사업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현장의 다양한 제조혁신 사례도 함께 공유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내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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